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오늘 첫 경기를 치릅니다.
첫 상대부터 만만치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오늘 9월 21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대만과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한국과 일본은 시차가 없기 때문에 현지 경기시간과 한국시간이 같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야구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아시안게임 5회 연속 금메달입니다.
그리고 그 첫 관문이 바로 오늘 대만전입니다.
한국 대만 야구 몇 시?
가장 중요한 경기정보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vs 대만(차이니즈 타이베이)
날짜 : 2026년 9월 21일 월요일
시간 : 오후 6시 30분
장소 :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
대회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입니다.
오늘 저녁 야구를 보려는 분들은 오후 6시 30분만 기억해두면 됩니다.
한국 선발투수는 곽빈
오늘 대만전 한국 선발투수는 두산 베어스 곽빈으로 확정됐습니다.
류지현 감독은 대만전을 하루 앞둔 20일 곽빈을 선발로 공식 예고했습니다.
곽빈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평균자책점 2.26
탈삼진 186개
를 기록하며 두 부문 모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실상 한국이 내세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선발 카드입니다.
첫 경기부터 곽빈을 투입한다는 것 자체가 대표팀이 오늘 대만전을 얼마나 중요하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대만 선발은 린이웨이
대만의 선택은 다소 의외입니다.
대만은 한국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왕옌청이나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린위민이 아니라 20세 우완 투수 린이웨이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린이웨이는 대만 실업야구팀 합작금고 소속입니다.
한국 타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투수를 내세웠다는 점에서 초반 적응이 중요해 보입니다.
특히 1회와 2회에 공의 궤적과 변화구 패턴을 얼마나 빠르게 파악하느냐가 경기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과 대만은 왜 첫 경기부터 중요할까?
이번 대회 B조에는
대한민국
대만
홍콩
태국
이 편성됐습니다.
객관적인 전력만 보면 한국과 대만이 조 상위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사실상 B조 1위 경쟁의 핵심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결과 일부가 슈퍼라운드까지 이어집니다.
대만전 결과가 슈퍼라운드까지 따라간다
A조와 B조에서 각각 상위 2개 팀이 슈퍼라운드로 올라갑니다.
이때 같은 조에서 함께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팀끼리는 다시 경기하지 않습니다.
대신 조별리그 맞대결 결과를 그대로 슈퍼라운드 성적에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과 대만이 B조 1·2위로 함께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면,
오늘 대만전에서 한국이 이길 경우 1승을 안고 슈퍼라운드를 시작하게 됩니다.
반대로 패하면 1패를 안고 시작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단순히 조별리그 첫 경기 한 번으로 끝나는 경기가 아닙니다.
결승 진출에도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경기입니다.

류지현 감독도 대만전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
류지현 감독 역시 대만전이 이번 대회의 중요한 분수령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대만전을 앞두고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진행했고, 곽빈을 선발로 내세운 뒤 상황에 따라 투수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단기전에서는 정규시즌처럼 선발투수가 무조건 긴 이닝을 던질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대만전처럼 중요한 경기에서는 경기 흐름에 따라 불펜을 빠르게 투입하는 총력전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24명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총 2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4명입니다.
대표팀은 기본적으로 만 25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를 중심으로 구성됐고, 별도로 3명의 와일드카드를 선발했습니다.
와일드카드는
곽빈
문보경
노시환
입니다.
여기에 김도영, 김주원, 이재현, 윤동희, 문현빈 등 KBO리그에서 활약하는 젊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오늘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중요
오늘 대만전에서는 곽빈 못지않게 한국 타선의 초반 득점 여부가 중요합니다.
특히 김도영이 어느 타순에서 출전하느냐도 관심을 받을 부분입니다.
연합뉴스 보도에서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한국 타자들이 대만 선발 린이웨이를 얼마나 빨리 공략하느냐와 함께 김도영의 타순을 주요 변수로 꼽았습니다.
국제대회 단기전에서는 한두 번의 득점 기회를 놓치면 경기 전체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보는 유형의 투수를 만날 때는 초반 타석에서 볼을 충분히 보면서 공략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노시환·문보경도 기대
한국 중심타선에서는 노시환과 문보경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큽니다.
두 선수는 모두 와일드카드로 선발됐습니다.
대표팀이 어린 선수 위주로 구성된 만큼 국제대회 경험이 있는 와일드카드 선수들이 타선의 중심을 잡아줘야 합니다.
특히 대만처럼 투수력이 좋은 팀을 상대로는 장타 한 방이 경기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직전 아시안게임에서도 대만과 두 번 만났다
한국과 대만은 직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두 차례 맞붙었습니다.
당시 조별리그에서는 한국이 대만에
0-4
로 패했습니다.
하지만 결승에서 다시 만난 한국은
2-0
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한국은 문동주의 6이닝 무실점 투구를 앞세워 대만을 꺾었습니다.
이 경험만 봐도 대만은 한국이 절대 가볍게 볼 수 없는 상대입니다.

한국 야구는 아시안게임 5연패 도전
한국 야구는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직전 항저우 대회 우승으로 4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했고, 이번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는 5연패에 도전합니다.
이번에도 금메달을 따려면 가장 먼저 넘어야 할 강력한 상대가 대만입니다.
한국 대만 야구 중계 어디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SPOTV NOW가 공식 아시안게임 중계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야구를 포함한 주요 종목의 실시간 중계와 경기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TV 중계는 같은 시간대 다른 종목 경기와 편성 상황에 따라 채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경기 시작 전에 각 방송사 편성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온라인으로 시청한다면 SPOTV NOW 아시안게임 페이지를 먼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경기 시작시간은
오늘 오후 6시 30분
입니다.
한국 야구 다음 경기는?
한국은 오늘 대만전을 시작으로 사흘 연속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 날짜 | 시간 | 상대 | 경기장 |
| 9월 21일 | 오후 6시 30분 | 대만 |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 |
| 9월 22일 | 오후 6시 30분 | 홍콩 | 도요하시 시민구장 |
| 9월 23일 | 낮 12시 | 태국 |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 |
9월 24일은 휴식일이며, 조 상위 2개 팀에 들면 9월 25~26일 슈퍼라운드를 치릅니다.
메달 결정전은 9월 27일입니다.
동메달 결정전은 낮 12시,
결승전은 오후 6시 30분 예정입니다.

오늘 경기 관전 포인트는?
첫 번째는 역시 곽빈의 초반 투구입니다.
대만 타선이 곽빈의 빠른 공에 얼마나 대응할 수 있는지, 곽빈이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두 번째는 린이웨이 공략입니다.
한국 타자들에게 낯선 투수인 만큼 처음 한 바퀴의 타선에서 얼마나 빠르게 대응법을 찾느냐가 중요합니다.
세 번째는 선취점입니다.
대만과의 국제대회 경기는 대체로 접전 양상이 많았습니다.
한국이 먼저 점수를 내고 곽빈을 편하게 만들어준다면 경기를 훨씬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불펜 운영입니다.
오늘 경기 결과가 슈퍼라운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류지현 감독이 리드를 잡았을 때 어떤 투수를 어떤 순서로 투입할지도 관심 있게 볼 만합니다.
한국 대만 야구 핵심 정리
오늘 필요한 정보만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vs 대만
9월 21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
에서 열립니다.
한국 선발은
곽빈
입니다.
대만 선발은
20세 우완 린이웨이
입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대만·홍콩·태국과 B조에 편성됐고, 조 상위 2개 팀이 슈퍼라운드로 진출합니다.
특히 한국과 대만이 함께 슈퍼라운드에 올라가면 오늘 경기 결과가 그대로 슈퍼라운드 성적에 반영됩니다.
그래서 오늘 대만전은 단순한 아시안게임 첫 경기가 아닙니다.
한국 야구의 5회 연속 금메달 도전 전체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곽빈이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주고 한국 타선이 낯선 대만 선발 린이웨이를 빠르게 공략할 수 있을지 오늘 오후 6시 30분 경기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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