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고성에 새로운 바다 명소가 생겼습니다.
바로 송지호 바다하늘길입니다.
송지호해수욕장에서 바다 위를 걸어 앞바다의 죽도까지 갈 수 있는 해상 보행길인데요.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던 섬까지 바다 위 다리를 따라 직접 걸어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개장 전부터 관심을 받았습니다.
2026년 5월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는 정식 운영 중입니다.
다만 인터넷을 검색하면
“무료다”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
라는 예전 정보도 나오기 때문에 현재 운영정보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핵심 내용을 보면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해수욕장 일원
길이 : 약 631m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마감 : 오후 5시
휴무 : 매주 월요일
입장료 : 대인 5,000원·소인 3,000원
결제 : 카드결제
입니다.
송지호 바다하늘길 위치부터 입장료, 운영시간, 주차, 소요시간과 함께 묶어 가기 좋은 고성 여행코스까지 차례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송지호 바다하늘길 어디에 있나요?
송지호 바다하늘길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해수욕장 일원에 있습니다.
송지호해수욕장에서 동해 쪽으로 뻗은 해상 보행길을 따라 앞바다의 작은 섬인 죽도까지 이어집니다.
내비게이션에서는
송지호 바다하늘길
또는
송지호해수욕장
을 검색해 이동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속초에서 고성 북쪽으로 올라가는 여행 중 들르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얼마나 긴 길일까?
송지호 바다하늘길은 길이 약
631m
폭은 약
6m
규모입니다.
일반적인 전망대처럼 한 지점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시설이 아니라 실제로 바다 위를 걸어서 섬까지 이동하는 해상 보행시설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다리 위에서는 한쪽으로 동해가 펼쳐지고 반대쪽으로는 송지호해수욕장과 고성 해안선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지금 입장료는 얼마?
2026년 현재 개인 기준 이용요금은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입니다.
30명 이상 단체는
대인 4,000원
소인 2,000원
으로 할인됩니다.
현재 안내된 방식으로는 입장권을 카드로 결제해야 합니다.
현금 구매가 어렵기 때문에 방문할 때 결제 가능한 카드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무료였다는 글도 있던데?
맞습니다.
2026년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 개방이 이뤄졌습니다.
이 때문에 검색하면
“송지호 바다하늘길 무료”
라는 내용이 아직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현재는 정식 운영으로 전환되면서 유료입니다.
따라서 지금 방문한다면
성인 5,000원
기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운영시간은?
현재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입니다.
즉 오후 5시 30분에 도착해서
“6시까지니까 들어갈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바다하늘길을 이용하려면 늦어도 오후 5시 전에는 입장해야 합니다.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죽도까지 둘러볼 생각이라면 오후 늦게보다 오전이나 이른 오후 방문을 추천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
기본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입니다.
따라서 주말 고성 여행 후 월요일까지 머무른다면 방문일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바다 위에 설치된 시설이기 때문에 휴무일이 아니더라도
강풍,
풍랑,
호우,
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 있습니다.
멀리서 방문한다면 출발 전에 당일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까지 현재 방식으로 운영될까?
현재 안내된 고성군 직영 운영기간은
2026년 9월 5일~10월 31일
입니다.
이후에는 수탁자 선정 등 운영체계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11월 이후 방문할 예정이라면 입장료나 운영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새로운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송지호 바다하늘센터도 같이 볼 수 있을까?
여기서 하나 구분할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한시 직영 운영 대상은 송지호 바다하늘길 본 시설입니다.
송지호 바다하늘센터는 이번 한시 직영 대상에서 제외돼 있습니다.
따라서 검색할 때
바다하늘길
과
바다하늘센터
를 같은 시설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어느 정도?
송지호해수욕장에서 죽도까지 바다하늘길을 걷는 데는 보통
약 15~20분
정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거의 찍지 않고 걷는다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실제 여행에서는 전망을 보고 사진을 찍는 시간이 더해집니다.
죽도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돌아오는 것까지 생각하면 최소
40분~1시간 정도
일정을 잡는 것이 편합니다.
사진을 천천히 찍고 바다 풍경을 즐긴다면 더 여유 있게 잡아도 좋습니다.
어떤 풍경을 볼 수 있을까?
가장 큰 볼거리는 역시 동해 바다입니다.
육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과 달리 보행로가 바다 위로 길게 들어가기 때문에 갈수록 육지와 해안선이 멀어집니다.
뒤를 돌아보면 송지호해수욕장과 고성 해안선이 펼쳐지고,
앞으로는 죽도와 동해 수평선이 보입니다.
날씨가 맑고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바다 색과 하늘이 함께 보이는 풍경이 특히 좋습니다.

스카이워크 느낌도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바다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요소도 있어 단순한 목재 산책로와는 조금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높은 산 위 전망대처럼 매우 높은 곳을 걷는 구조라기보다 바다 위로 길게 뻗은 산책형 관광시설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고소공포증이 심하지 않다면 비교적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편입니다.
아이와 가기 괜찮을까?
아이와 함께 고성 여행을 한다면 들러볼 만합니다.
산을 오르거나 긴 트레킹을 해야 하는 곳이 아니라 비교적 평탄한 보행로를 걷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바다 위 시설인 만큼 어린아이는 보호자가 계속 함께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한 날에는 체감온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가을에는 아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과 가기에도 괜찮다
바다를 보고 싶지만 오랜 산행은 부담스러운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도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631m 정도의 보행길을 천천히 이동하면서 풍경을 보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왕복과 죽도 관람까지 하면 걷는 시간이 늘어나므로 체력이 부담된다면 중간중간 쉬면서 이동하면 좋습니다.
주차는 어디에 하면 될까?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송지호해수욕장 일원의 주차공간을 이용하면 됩니다.
고성군은 정식 운영을 준비하면서 주차장 확충과 보행환경 정비도 진행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송지호해수욕장
또는
송지호 바다하늘길
을 검색한 뒤 현장 주차안내를 따라 이동하는 방식이 가장 편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입구와 가까운 주차공간부터 먼저 차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오전 방문이 편합니다.

주차비는 무료일까?
이 부분은 확정적으로 단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바다하늘길 직영 운영 안내에는 고정된 주차요금이 별도로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해수욕장 운영상황이나 주차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방문 당일 현장에 표시된 주차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인터넷에 있는
“주차비 무료”
정보만 보고 방문하기보다는 현장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장실은 미리 이용하는 게 좋다
바다 위 길을 걷기 시작하면 바로 육지로 돌아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가거나 화장실을 자주 이용해야 한다면 입장하기 전에 해수욕장 주변 편의시설을 먼저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걷기 시작한 뒤 다시 되돌아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몇 시에 가면 가장 좋을까?
사진과 이동 편의를 생각하면
오전 9시~11시
또는
오후 2시~4시
정도가 무난합니다.
오전에는 주차와 입장이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고,
오후에는 햇빛 방향에 따라 바다가 반짝이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늦은 오후에는 입장마감이 오후 5시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비가 오면 이용할 수 있을까?
비가 조금 내린다고 무조건 문을 닫는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해상 시설인 만큼 강풍과 풍랑, 호우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면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한 날에는 바다 위에서 체감하는 바람이 육지보다 훨씬 강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다면 출발 전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송지호 바다하늘길과 함께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성까지 갔다면 바다하늘길 하나만 보고 돌아오기에는 아쉽습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코스는
송지호 바다하늘길
↓
송지호해수욕장
↓
송지호 관망타워
↓
고성 왕곡마을
입니다.
송지호 주변에서 이동할 수 있는 곳들이라 하루 여행코스로 묶기 좋습니다.
송지호 관망타워
바다하늘길에서 바다를 봤다면 다음에는 송지호 전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관망타워를 추천합니다.
송지호 관망타워에서는 호수와 주변 산, 동해 방향의 풍경을 높은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송지호는 바다와 가까이 붙어 있는 석호라 해변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입니다.
바다하늘길과 함께 보면
동해 바다 + 호수
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성 왕곡마을도 가까이 묶기 좋다
고성 왕곡마을은 송지호 안쪽에 자리한 전통마을입니다.
해안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전통가옥이 남아 있는 마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와 현대적인 해상 보행길을 본 뒤 전통가옥 마을을 걷는 코스로 이어가면 여행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사진 찍으며 천천히 걷기에도 좋습니다.
고성 북쪽까지 간다면 화진포
시간이 충분하다면 더 북쪽으로 이동해
화진포
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화진포는 고성의 대표적인 석호 관광지입니다.
호수와 바다, 소나무 숲을 함께 볼 수 있고 주변에는 역사안보전시관과 화진포해양박물관 등도 있습니다.
하루를 고성 북부까지 길게 사용할 계획이라면
송지호 → 왕곡마을 → 화진포
순으로 북쪽으로 이동하는 일정도 괜찮습니다.
당일치기 추천 코스
고성에 오전에 도착한다면 다음처럼 움직여볼 수 있습니다.
오전
송지호 바다하늘길
↓
송지호해수욕장 산책
↓
점심
↓
송지호 관망타워
↓
고성 왕곡마을
↓
시간이 남으면 화진포
순서입니다.
아이와 함께 간다면 이동거리를 줄여
바다하늘길 + 해수욕장 + 관망타워 + 왕곡마을
정도만 둘러봐도 충분합니다.
고성 1박2일이라면?
1박2일 여행이라면 첫날은 송지호 일대,
둘째 날은 북부 고성으로 나누는 것이 여유롭습니다.
1일차
송지호 바다하늘길
송지호해수욕장
송지호 관망타워
왕곡마을
2일차
화진포
화진포해양박물관
통일전망대 또는 DMZ 관광
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만 통일전망대는 일반 관광지와 달리 출입 절차가 있으므로 방문 전 준비사항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방문 전 꼭 기억할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시범운영 때의 정보와 현재 정보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무료가 아니라 유료,
오전 10시가 아니라 오전 9시 개장,
오후 5시는 폐장시간이 아니라 입장 마감시간
이라는 점을 기억하면 됩니다.
그리고 카드결제만 가능하다는 점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송지호 바다하늘길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해수욕장 일원
에 있습니다.
송지호해수욕장에서 앞바다의 죽도까지 약 631m를 바다 위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현재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이며
오후 5시 입장 마감
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입장료는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이고,
30명 이상 단체는 대인 4,000원, 소인 2,000원입니다.
현재 결제방식은 카드결제입니다.
주차는 송지호해수욕장 일원의 주차공간과 현장 안내를 이용하면 됩니다.
바다 위 시설이기 때문에 강풍이나 기상악화 시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고성 여행코스로는
송지호 바다하늘길 → 송지호해수욕장 → 송지호 관망타워 → 왕곡마을
순서가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시간이 더 있다면 북쪽의 화진포까지 연결해도 좋습니다.
2026년 새롭게 문을 연 고성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바다를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바다 위를 걸어볼 수 있는 송지호 바다하늘길을 일정에 넣어볼 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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